한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조용한 성격에 어디하나 내세울곳 없었죠

한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
조용한 성격에 어디하나 내세울곳 없었죠, 그런 저를 엄마는 항상 멋있다고 최고라고 해 주십니다. 그녀는 힘겹게 살아오셨고 남을 돌볼 틈 없이 바쁜 분이셨어요
티는 안내시지만 지금도 그러신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.
힘이 되드리고 싶었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만 점점 커져갔어요, 정작 내 자신이 뭘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른채, 앞만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.
소년24. 저에겐 살면서 지금까지 가장 어려운 시험을 치룬것 같습니다.
실력자들 사이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, 마스터님들께 값진 조언도 들었고, 잠시나마 좋은 회사와 계약도 해 보았고, 좋은 무대에서 뜨거운 조명도 받아 보았죠, 누구나 겪을수 없는 특별했던 순간들이 하나둘씩 스쳐갑니다